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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보령] 장은리 393

by 질풍노도동글 2023. 10. 31.

난... 굴을 먹지 않는다.

일단 생긴 것도 싫고.. 생긴 것도 싫고.... 생긴 것도 싫어서......

하지만 굴매니아 남편을 둔 덕에, 추워지면 보령 천북굴단지에 끌려가곤 한다.

 

천북굴단지에 가서 칼국수와 군데군데 서비스처럼 들어가 있는 가리비만 먹고 입이 댓발 나왔더니 데려간 카페.

주소가 장은리393인데 그걸 그대로 가게 인테리어에 반영한 센스가 돋보인다.

작년 말쯤에 갔었는데,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페인트냄새 때문에 머리가 좀 아팠지만 지금은 괜찮겠지?

 

 

 

 

 

 

 

 

 

 

 

 

 

 

 

 

 

 

 

 

 

 

 

 

 

 

분위기 맛집.

 

탁트인 통창과 시원 널찍한 자리배치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장은리 카페.

 

올연말에도 굴단지 갔다가 또 가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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