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도시농업체험장1 긴급 구호와 진격의 석박지 눈이 왔다. 눈이 아~~~~~~~주 많이 왔다. 대설특보에 잠깐만 나가도 눈발이 날려 그냥 손 놓고 있다가눈이 그치고 잠시 따뜻해 진 틈을 타서 텃밭으로 출동! (만사 귀찮아 손놓고 있었지만 친구들이 더 추워진다고 겁줬음)안되겠다 싶어 성큼성큼 들어가서 눈을 사정없이 퍼내기 시작. 너무 많이 와서 상추는 처참하게 눌려버린 상태이지만일단 더 추워지만 바람들지도 모른다는 무를 구해내기 시작. 더 들고 가고 싶어도 집까지 들고가기에 한계가 있어 일단은 만족하고, 구한 녀석들만 수돗가에서 흙털어서 주섬주섬엄마가 엄두 안나면 들고 오라고 했는데, 도저히 저걸 이고지고 갈 자신이 없어 집에서 석박지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두둥. 진격의 석박지좋아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만드는 건지 몰랐지만 일단 엄마가 추천해준 유.. 2024.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