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인가행군인가1 산책인가 행군인가?! 한달에 한번 꼴로 만나서 여기저기 산책하는 산책메이트가 있다.산책을 가장한 수다한마당이지만, 둘다 걷기 좋아하니 서울 여기저기 많이 걷는 편행군하듯 걸을 생각은 없었고, 양천구에서 목공체험하고 나서 동선을 줄여 간단히 양천구청역에서 시작해서 안양천 따라 걷다가 선유도역 쪽으로 가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시작했다.선유도 까지는 5km 이내의 간단한 코스였기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강합수부가 멀지 않아보여 아무생각없이 또 걷고 걸었다.정신을 차리고 보니 한강합수부 지나서 있는 길들은 자전거 길과 도보길이 좁게 있고, 밖으로 빠져나갈 길은 안보이고올림픽 대교를 건널까하니 산책메이트 왈 내 입성(?)이 너무 추워 보인다고, 그래서 한강따라 잠시 걸었다.국회 의사당이 머~~~~얼리 보이길래. 아 오.. 2024.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