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힐링할 수 있는 조용한 전시관을 찾는다.
월요일밖에 시간이 없는데, 미술관은 왜이리 다 문을 닫는지
끈질기게 찾다보니 눈에 띄는 전시회 컨셉이 있다 'LOGOUT'
추적추적 비내리는 월요일 아침에 터벅터벅 찾아간 뚝섬미술관
뚝섬이 한양대 바로 옆이어도 한번 찾아간 적이 없었는데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다니 한번 가보자.
봄-여름-가을-겨울을 거쳐 다시 봄
그리고 세상에 로그인하는 흐름의 작은 체험형 미술관이다.
크지 않은 공간에 얼마나 따뜻하게 공간을 꾸며놓았는지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졌다. (나오기 싫었....)
월요일이라서 사람이 없기도 했지만, 주말에도 팀별로 분류해서 입장하니
올곧이 그 공간을 점유하는 기분이 너무 편안했다.
정말 '로그아웃'이 가능했던 힐링의 시간
잠시 로그아웃해서 힐링하고 싶을 때
뚝섬미술관의 'LOGOUT'
비오는 월요일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시간이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61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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