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날때면 근교 커피숍 도장깨기 하는 우리집
남양주 시댁 온김에 무슨 자전거 매니아들 오는 커피숍이 있다고 가자는 걸
남양주에 사는 디저트 귀신이 소개해준 곳으로 가자고 해서 갔던 곳
(디저트 맛집도 많이 알고 새로운 집들도 잘 찾아가는 친구라서 믿고)
이런데 커피숍이 있다고?? 하는 순간 보이는 커피숍 외관
주차장도 넓고, 한쪽 열에 전기차 충전소도 있었다.
귀염뽀짝한 외관에, 넓직하고 층고도 높아 개방감이 상당하였다.
테라스 석도 있긴 했는데 추워서 이용하진 않았음.
커피는 평범했고, 달다구리 좋아하는 나로서는 도너츠가 노티드 도넛같은 느낌으로 입에 쫙 달라붙어서 좋았음
한상자 사오고 싶었지만 다이어트 하는 남편을 옆에 둔 입장에 혼자 먹을 자신없어서 패쑤~
주말오후지만 사람은 많지 않았고 (대부분 근방에서 많이 오시는 듯),
좌석간 거리도 넓어서 창가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멍때리기에 일품!
구름낀 날씨라서 제대로 풍경을 즐기지 못한 듯 하니 날 맑을 때 한번 더 가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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