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씨어터1 [광진워커힐] 빛의 씨어터 띠링. 수원 펫페어갔던 이력이 있어서인지 학여울에서 열리는 서울펫쇼에 오라는 문자다. 날도 적당하니 어떨까 싶어 언니에게 문자했더니 엄마랑 셋이 출동해서 포 간식이나 쓸어오자고 ㅎ 결국 꽤 많이 얻어오고 인식표도 하나 골라서 주문하고 왔다. 펫페어 구경가는건 결정했겠다, 인천에서 이왕 서울 왔는데 뭐 볼거 있을까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본다. 엄마의 무릎을 생각해서, 대중교통은 이용하지만 너무 불편하지 않고 색다른 곳 그렇게 리움과 빛의 씨어터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좀 더 색다른 '빛의 씨어터'로 결정! 사실 워커힐은 꼭대기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닌데, 호텔셔틀이 강변역-광나루역을 거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도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처음 본 '빛의 벙커'의 신선한 충격과, 강릉 .. 2022.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