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1 인어별에서 온 하비 오전에 커피숍에 앉자마자 베이글 하나 물고 읽기 시작한 '인어별에서 온 하비' 눈깜짝할 사이에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아기 하비 사진이 보인다. 조금은 특별한 후지마비 고양이 육아 에세이~ 하비와 뚱이, 안둥이가 엄마를 만나고 부대끼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작년에 무지개 다리 건넌 울 콩이할배와 함께 했던 그 시간들 웃음들이 스쳐지나간다. 장애를 가진 고양이 엄마의 대단한 '육아이야기'가 아닌 반려견/반려묘와 함께 하는 이 세상의 모든 이가 고개 끄덕일 '일상이야기' 글-그림-사진이 정말 찰떡. 하비가 꼭 내 앞에 있는 것만 같구료 ㅎ 2022.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